커트 앤 그릴 브리즈점
Cutt & Grill - The Breeze
땅그랑
BSD(Bumi Serpong Damai의 줄임말)
이온몰 근처
브리즈 단지(The Breeze) 안에 있는
<커트 앤 그릴, Cutt & Grill>은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브리즈 랜치마켓 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이는 XXI 영화관 앞에서 내려
연못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다.
오사카 무 스테이크 앤 그릴 옆에 위치.
입구 오른쪽에는
오픈 주방이 위치하고 있어
청결한 환경에서 요리되어지는 것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왼쪽에는 테이블이 몇 개 비치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테이블 위에는 QR코드가 있어
메뉴를 쉽게 볼 수 있고
원하면 메뉴판을 준비해준다.
현재 <커트 앤 그릴> 브리즈점에서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고객에게
블랙 앵거스 비프 햄버거와
오스트레일리아 등심 스테이크
1+1 행사를 진행 중이다.
첫방문 고객이라면 프로모를 이용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맛을
테스트해보아도 좋겠다.
우리는 "행잉 비프 케밥"과
"블랙 앵거스 텐더로인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부드러운 육질과 크리미한 소스가 잘 어울려 정말 훌륭한 맛을 선사해 주었다.
식전 스타터로 나온 웰컴 브레드는 바삭하고 매콤 짬짜름한 맛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맛.
행잉 비프 케밥
Hanging Beef Kebab
"행잉 비프 케밥"은
<커트 앤 그릴>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만한데,
플레이팅이 눈을 사로잡고
매콤한 소스에 마리네이드된
소고기 안심과 할라피뇨, 파프리카, 양파, 양송이 버섯이 조화롭다.
함께 내온 할라피뇨 소스는
자극적이지않은 크리미한 매운맛을 낸다.
안남미보다 향긋하다는
길쭉한 바스마티 필라프 라이스와
새콤한 미니 샐러드도 함께 내오니
양이 정말 푸짐하다.
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Black Angus Tenderloin 300gr
"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는
"행잉 비프 케밥"의 안심보다도
더 부드러운 육질.
300그람의 양은
성인 남성이 혼자 먹기에도 많은 느낌.
스타터로 "치즈 브루스케타"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못되었는지 음식이 나오지 않아서 맛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만 웰컴 브레드로 나온 바삭한 스틱의 빵이 짭조롬하면서 매콤한 콤보의 맛으로 입을 즐겁게 해 주어서 브루스케타를 못 먹어본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자카르타 남부와 수도권에 있는 지점들
자카르타 슬라딴의 뜨벳지점과
세노빠띠지점, 땅그랑 리빙몰 맞은편
플레이버 블리스 내 알람수뜨라지점 등이 있으니 가까운 곳의 레스토랑을 찾아
분위기와 풍미를 즐길 수 있겠다.
분위기도 맛도 굿!
커트 앤 그릴 메뉴
Cutt & Grill Menu
주소 : The Breeze BSD City, Unit L.50 Jl. BSD Grand Boulevard
예약 : 021.501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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