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728x90

자카르타근교가볼만한곳6

불멍하러 뿐짝 빠스 가볼까 - 자카르타 근교 100년의 고풍스러움을 만나다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1-2시간 달리면 완만의 고지대에 위치해서 시원한 보고르 Bogor가 있다. 옛날 순다왕국의 수도였다고 하는데 지금도 시내 중심부에 대통령궁이 있는 곳이다. 고지대라 아침저녁으로 선선하고 연중 강수량도 높아서 수도권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인데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는지 많은 차밭과 호텔, 레스토랑이 있었던 모양. 뿐짝 빠스 리조트의 유래 오늘 소개할 뿐짝 빠스 Puncak Pass 또한 1928년 경 네덜란드인에 의해 레스토랑 및 방갈로로 조성되었던 곳. 1953년 인도네시아가 독립을 하자 네덜란드인 소유주가 불안함을 느낀다는 소문을 듣고 무하마드 야민이 재단을 설립해 56,000㎡ 부지와 레스토랑 및 방갈로 4채를 당시 680,000루.. 2023. 1. 14.
나바파크 메이스타 - 자카르타 근교 맛집 딤섬 맛집 메이스타(May Star) 인도네시아는 우기를 맞아 저녁마다 비를 자주 뿌린다. 낮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종종 쏟아지고 있다. 한국 같으면 따뜻한 국물요리가 당기는 그런 계절 속을 지나고 있다. 이런 계절에 갓 쩌낸 김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딤섬도 먹고 싶더라. 그래서 지인들과 시간을 맞춰 큰 맘먹고 땅그랑(Tangerang) 베에스데(BSD, Bumi Serpong Damai)에 위치한 주택단지 나바 파크(Nava Park) 내 컨트리클럽에 자리한 중식당 레스토랑 메이 스타(May Star) 컨트리클럽에 다녀왔다. 코로나로 외식이 꺼려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레스토랑의 방역조치가 어떤지 궁금했다. 여느 몰처럼 카메라로 입구에서 체온 체크를 한다. 카메라 스크린에 그려진 얼굴 모양에 내 얼.. 2020. 11. 12.
마르따박, 사떼 먹으러 가볼까? (까유까유) 한국인들 입맛에도 찰떡, 마르따박 뜰루르 Martabak Telur 비파(BIPA : Bahasa Indonesia bagi Penutur Asing - 외국인을 위한 인도네시아어) 과정을 함께 수료한 지인들과 오랜만에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다. 마르따박을 안 먹어봤다기에 마르따박 맛있게 먹었던 땅그랑 까유 까유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평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고 지레짐작하고 예약도 하지 않고 찾아갔다. 많으면 근처 다른 곳으로 가지 뭐 하면서... 그런데 아뿔싸 예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2층은 오픈하지 않고 1층과 야외만 오픈을 했기 때문이다. 땅그랑도 현재 PSBB(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원래는 50%의 인원만 허용될 텐데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었다. 다행히 일찍 도착한 .. 2020. 10. 30.
가구점 에트니 크래프트 : 자카르타 근교 가볼만한 곳 인도네시아 가구점 탐방 #1 2019년 6월 방문 후 작성해 둔 글 재구성해보았어요~ 다시 예전처럼 외출을 자유롭게 하는 날이 올까요? Ethny Craft 에트니 크라프트 Fabelio 파블리오 Home Galleria by Informa 홈 갤러리아 Informa 인포르마 Ashley 애슐리 Ikea 이케아 Dekoruma 데코 루마 까유 까유 레스토랑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가구점 : 합법적으로 거래된 인도네시아 리갈 우드로 만든 가구 판매 오늘은 가구점 구경한 얘기 들려드릴게요. 까유 까유 레스토랑 바로 옆에는 에트니크래프트라는 가구점이 있어요. 높은 층고의 3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편안한 분위기로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마침 8월에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구경하면서 앉아도 보고 만져도 보고 .. 2020. 10. 17.
까유까유 - 자카르타 근교 가볼만한 곳 2019년 6월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었던 까유 까유 레스토랑 팬데믹으로 대규모 사회적 제약 조치(PSBB, 사회적 거리두기)가 나온 지난 4월 이후 외식은 한 손에 꼽을 정도예요. 까유 까유도 안 가본 지 벌써 1년도 더 되었네요. 구글 포토에 백업해둔 예전 사진 뒤적이면서 작년에 마지막으로 다녀온 이야기 정리해 봤어요. 모임이 있어서 알람수트라에 있는 까유 까유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인도네시아 음식이 주메뉴인 식당인데 전형적인 인도네시아 식당 같지 않은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장소라 사람들을 만날 때 가끔 가는 곳이에요. 저는 처음 인도네시아에 왔을 때 외식을 하기 위해서는 쇼핑몰을 이용했어요. 잘 아는 곳이 없다 보니 가기 편한 몰이 제격이었지요. 그런데 정말 적응 안 되는 것이 쇼핑몰 내에.. 2020. 10. 16.
재래시장 투어 - 땅그랑 알람수트라 빠사르 8(들라빤) 자카르타 근교 가볼만한 곳 2019년 6월 재래시장 투어 : 땅그랑 알람 수트라에 위치한 빠사르 들라빤 요즘은 외출이 제한적이다 보니 재래시장도 한 달에 한 번 갈까 말까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지인들과 재래시장 투어 하며 군것질도 하고 장도 보고 했던 작년 6월 이야기 담아봅니다~ 어서 다시 예전처럼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땅그랑 알람 수뜨라에 있는 빠사르 들라빤에 가다 인도네시아에 와서 족발을 한 번도 먹지 못했어요. 가끔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쫀득한 그 맛. 그런데 우연히 집에서 간단하게 족발을 해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얼른 해보고 싶은 마음 인도네시아 재래시장에 가보기로 했어요. 큰 몰 내에 있는 슈퍼에도 족발을 파는지는 모르겠어요.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알람 수뜨라(Alam S.. 2020. 10. 15.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