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30루피아에 마라탕 맛 제대로~
2천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15분 컷에 먹을 수 있는 마라탕이라니!
냄비에 넣고 끓이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6분만 기다리면 끝!
양도 120그람이라 한국인에게도 딱 좋다
인도네시아의 가장 대중적인 인스턴트 면 제품인
미고렝은 기본 중량이 85그람으로
한국의 라면이 120-140그람 정도의
중량인 것을 생각하면 부족한 느낌
쇼피에서는 18,430루피아,
랜치마켓에서 20만루피아(20리부 루피아) 대에
구입가능했다.
인스턴트 마라탕 만드는 법
인스턴트 마라탕 사천 포개면 만드는 법
1. 물 600ml를 끓인다.
2. 그릇에 면과 파우더, 건더기, 양념소스를 모두 넣는다.
3. 끓인 물을 그릇에 물을 붓고 6분간 기다린다.
4. 중간에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몇 번 저어준다.
뚜껑을 덮어두라는 안내는 없으나
면이 잘 익는 편을 선호해서
전자렌지용 덮개를 덮어서 기다려줬어요~
냉장고 자투리 야채나 고기를 곁들이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배추, 청경채, 파, 양파, 소고기 다짐육이나 샤부샤부용 소고기 등
인도네시아 마라탕 프랜차이즈
드래곤 핫팟 Dragon Hot Pot
딸아이가 가끔 즐기는 마라탕,
인도네시아 마라탕 프랜차이즈 맛집인
드래곤 핫팟 Dragon Hot Pot에서 몇 번 먹어봤다.
무게를 달아 가격을 책정하는 판매방식인데
커다란 양은냄비 때문인지
항상 적정량보다 더 많이 담게 되더라
미니멈 250그람에 75리부 루피아(75,000)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하면
1인분에 15만 루피아는 보통
사천 포개면, 마라탕 맛 제대로~
집에 마라탕 즐기는 사람이 없다,
혹은 진짜 먹고 싶은데 나가기도,
요리하기도 귀찮다 할 때 강추!
요즘은 라면보다 더 자주 먹게 되는데,
라면을 먹으면 면에서 자꾸 밀가루 맛이 느껴지기 때문
사천 포개면은 넓은 면의 식감도 좋고
얇아서 그런지 라면에서 나던 밀가루 맛은 안나더라
마라탕 자체의 향이 강해서 일수도 ^^
이렇게 오늘도 간단 집밥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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